
더위에 쉽게 지치고 입맛까지 떨어지는 여름, 맛있고 든든하게 기력을 채울 수 있는 보양 메뉴를 소개한다.
이번 초복에는 무겁고 거창한 보양식 대신, 입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보양 메뉴 3가지를 즐겨보자.
시원하고 새콤한 바다의 맛, ‘전복 물회’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인 전복을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물회'다.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꼬들꼬들한 식감의 신선한 전복 슬라이스에 아삭한 오이, 배를 채 썰어 넣고 매콤새콤한 얼음 육수를 부어 먹으면 더위에 달아났던 입맛이 단번에 돌아온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수분 보충에도 좋아, 땀을 많이 흘리는 한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청량한 보양식이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기는 ‘New 오리지널’

복날에 빠질 수 없는 닭 요리를 가볍고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오븐구이 치킨이 제격이다. 굽네의 ‘New 오리지널’은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오븐구이 치킨의 클래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속살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보다 커진 조각으로 한입 가득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베어 무는 순간 풍부한 육즙이 입안에 퍼지며 깊은 풍미를 전한다. 여기에 굽네만의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해 치킨 본연의 담백한 맛을 한층 풍성하게 끌어올렸다.
든든한 한 그릇 보양식, ‘장어덮밥’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장어. 하지만 장어구이 한 마리를 통째로 먹기 부담스럽다면, 밥 위에 먹기 좋게 올린 장어덮밥이 제격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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